블로그 개설 첫글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글을 PAGE글로 씁니다.


저는 산을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산을 좋아하게 된 것은 건강을 한번 잃은 후 건강을 찾으려고 시작한 산이 좋아져서 이젠 이런 블로그도 하게 된 것 입니다.
블로그는 앞에 먼저 시작했지만 새로운 터를 잡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부산 동래의 금정산을 시간 날 때 마다 다니면서 등산에 대한 지식을 조금씩 배우면서 먼 거리도 다니며 행복한 산행을 했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담은 많은 사진들을 버리지 말고 블로그를 하면서 그 때를 회상하며 즐거운 기억을 더듬어 지나간 일기를 쓰듯이 이어가려 합니다.

처음엔 작정을 하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하나 메고 희한한 복장으로 등산을 다니곤 했지요.이후 폰카가 워낙 잘 나오면서 카메라를 놓은지 꽤 되었지만 그 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지금도 보면 좋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카메라는 안 쓴지 꽤 됬네요.

저는 블로그를 몇 개나 시작하고 그만 두기를 반복하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하고 그만두기를 반복하며 유지하는 블로그가 있지만, 산에 대한 블로그를 다시 쓰고 싶어 지면서 또 블로그를 개설합니다.

그래도 전처럼 도메인 내고 호스팅 빌려 하는 번거로움을 탈피하려 서브 도메인으로 무료 호스팅에 편하게 하니 얼마나 가벼운지 모릅니다.

사실 블랙야크에서 주관하는 명산 100 도전단을 하다 산에 대한 애착이 많이 더해 진 것입니다.bac는 항상 고맙지만 요새는 좀 시들해진 것 같아서 내 일처럼 아쉽기는 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고마움을 느낀 분들은 많을 것입니다.

여기 저기 흩어진 등산 후기나 사진들을 시간 나는 대로 이곳에 모을 것입니다.
세월이 지난 후 다시 보며 즐거워 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블로그 개설 소감이지만, 여기까지 읽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종종 들리시고 댓글로 약이 되는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산행 가다가 만난 어느날의 아침 평화로운 모습을 담아 온 것입니다.
산행 가다가 만난 평화로운 아침 풍경
산행 가다가 만난 평화로운 아침 풍경



을사년 구월.
Mountain view.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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