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의 끝자락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金井山)
낙동정맥의 끝자락 부산의 진산(鎭山) 아름다운 금정산(金井山)
부산 금정산의 고당봉 한자는 고당봉(姑堂峰)입니다. 이 한자 표기는 1994년 금정구청에서 전문가 회의를 거쳐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이 이름은 금정산 정상 바로 밑에 할미신(고모영신)을 모시는 '고모당집'이라는 민속 신앙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낙동정맥의 끝자락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金井山) 고당봉 |
역사적 배경
과거에는 고당봉의 한자 표기가 姑堂峰 외에도 高幢峰 (높을 고, 깃발 당), 高檀峰 (높을 고, 단 당), 高潭峰 (높을 고, 못 담), 姑岩 (할미 고, 바위 암) 등 다양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한때는 高幢峰으로 통일하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향토사학자들의 검증을 거쳐 현재의 姑堂峰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부산 금정산의 한자 표기는 금정산(金井山)입니다.
'금빛 우물이 있는 산'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이름의 유래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의 기록에 따르면, 산마루에 있는 우물(금샘)에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우물을 금샘(金井)이라 불렀으며, 산 이름뿐만 아니라 인근 사찰인 범어사(梵魚寺)의 명칭 또한 이 전설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금정산은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으로, 부산광역시 북구·금정구·동래구에 걸쳐 위치해 있습니다. 해발 약 801.5미터로 부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에 해당하며,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비교적 넓은 산림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지형적으로는 화강암 지대가 발달해 있으며, 암릉과 계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능선부에서는 부산 시내 전경과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고, 기상 조건이 좋은 날에는 남해 일대까지도 조망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모두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특히 봄철 진달래와 가을철 단풍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문화적으로는 조선 시대에 축조된 금정산성이 대표적인 유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정산성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성 내부와 주변에는 범어사를 비롯해 동문·서문·남문·북문 등 여러 역사 유적이 분포해 있습니다.
주 등산로는 범어사, 온천장, 장전동, 남산동 등 다양한 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여 이용 목적과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 선택이 용이합니다.
역사적·문화적으로는 조선 시대에 축조된 금정산성이 대표적인 유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정산성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산성 내부와 주변에는 범어사를 비롯해 동문·서문·남문·북문 등 여러 역사 유적이 분포해 있습니다.
주 등산로는 범어사, 온천장, 장전동, 남산동 등 다양한 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여 이용 목적과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 선택이 용이합니다.
완만한 숲길부터 다소 험한 암릉 구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금정산은 부산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자연 생태와 역사 문화 자원을 함께 간직한 상징적인 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정산은 부산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자, 자연 생태와 역사 문화 자원을 함께 간직한 상징적인 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낙동정맥의 끝자락 금정산 |
낙동정맥의 끝자락 금정산
낙동정맥의 한자 표기는 낙동정맥(洛東正脈)입니다.한자 및 의미洛: 강 이름 락 (낙동강을 의미)
東: 동녘 동 正: 바를 정 脈: 줄기 맥
상세 설명의미: '낙동강(洛東江)의 동쪽에 있는 바른 줄기(산줄기)'라는 뜻입니다.
지리적 범위: 백두대간의 태백산 부근에서 갈라져 나와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까지 이어지는 약 400km 길이의 산줄기입니다.
체계: 조선시대 지리서인 산경표(山經表)에 기록된 한반도 1대간 1정간 13정맥 중 하나입니다.
주요 산: 이 정맥에는 태백산, 주왕산, 가지산, 그리고 앞서 언급한 부산의 금정산(金井山) 등이 포함됩니다.
낙동정맥은 영남 지방의 동해안과 낙동강 유역을 가르는 거대한 분수령 역할을 합니다.
금정산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낙동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산입니다. 낙동정맥은 태백산맥에서 분기되어 낙동강 유역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경상도 내륙과 동남부 지형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정맥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금정산은 해발 약 801.5미터로, 낙동정맥이 바다와 맞닿기 직전 마지막으로 솟아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금정산은 지리적으로 상징성이 크며, 내륙 산줄기와 해안 도시 부산을 연결하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형적으로 금정산은 암릉과 계곡이 발달한 화강암 산지로, 낙동정맥의 흐름이 응축된 듯한 웅장한 산세를 보여줍니다. 산 정상과 주요 능선에서는 부산 도심과 낙동강 하구, 남해 일대까지 조망이 가능하여 낙동정맥의 종점이라는 의미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금정산은 단순한 지역 명산을 넘어, 낙동정맥의 흐름을 마무리하는 지리적·자연사적 의미를 지닌 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금정산의 미륵봉 아래 미륵사 |
금정산의 미륵봉 아래 미륵사
이 사찰은 미래불인 미륵불을 모시는 도량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미륵 신앙과 관련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화려하거나 규모가 큰 사찰은 아니지만, 오히려 소박하고 단정한 모습이 금정산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륵사에서 고당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금정산 등산 코스 중에서도 비교적 상징적인 구간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사찰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이곳에서는 금정산 능선과 주변 산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자연 경관 또한 뛰어납니다.
현재 미륵사는 금정산 고당봉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을 가다듬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서, 금정산의 자연·신앙·산행 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등산로 혹은 진입로는 북문에서 가는 길과 금정마을에서 미륵봉 고당봉 코스로 가는 등산로에 위치합니다.
| 금정산 금정산성 |
금정산 금정산성
부산 금정산성의 한자 표기는 금정산성(金井山城)입니다.한자 및 의미金: 금 금 (금빛),井: 우물 정 (우물),山: 메 산 (산),城: 성 성 (성곽)
'금빛 우물이 있는 산에 쌓은 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국내 최대 규모: 성벽의 총길이가 약 18.8km(기록에 따라 약 17~18km)에 달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입니다.
역사: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의 모습은 조선 숙종 29년(1703년)에 국방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다시 쌓은 것입니다.
구조: 동·서·남·북 4개의 성문과 여러 개의 망루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적 제21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 산성은 과거 외적의 침입으로부터 부산 지역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 역할을 했습니다.
금정산성은 부산광역시 금정산 일대에 축조된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산성으로, 금정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상징하는 핵심 유적입니다. 조선 숙종 29년인 1703년에 축성이 시작되어 약 4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금정산성은 산 정상부와 능선을 따라 축조된 포곡식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을 포함한 전체 둘레가 약 17킬로미터에 달해 우리나라 산성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당시 동래부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방어의 핵심 거점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산성에는 동문, 서문, 남문, 북문 등 주요 성문과 함께 암문, 장대, 우물터, 군창지 등 다양한 군사·생활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전시에는 방어와 지휘 기능을 수행하고, 평상시에는 병력 주둔과 물자 보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조선 후기 산성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정산성 내부와 인근에는 범어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과 역사 유적이 분포해 있어, 군사적 기능뿐만 아니라 종교·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는 성곽 일부가 잘 보존·복원되어 있어 등산과 역사 탐방을 겸해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많습니다.
이처럼 금정산성은 금정산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조선 시대 최대 규모의 산성이자, 부산 지역의 역사와 방어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고당봉(姑堂峰) 상세
고당봉은 금정산의 주봉으로, 해발 약 801.5미터에 이르는 금정산 최고봉입니다. 금정산 능선의 중심에 우뚝 솟아 있으며, 낙동정맥의 끝자락을 상징적으로 마무리하는 봉우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부는 비교적 완만하면서도 넓게 트여 있어 개방감이 뛰어납니다. 대붑은 바위로 우뚝솟아있으며 약간의 흙이 어우러진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시야가 열려 부산 도심 전경과 낙동강 하구, 기상 여건이 좋은 날에는 남해 바다 또는 대마도까지도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심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고당봉만의 특징으로 꼽힙니다.
고당봉으로 오르는 능선은 화강암 암릉과 숲길이 번갈아 이어지며, 곳곳에서 금정산 특유의 성곽과 웅장한 산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상 인근에는 미륵사가 자리하고 있어, 산행 중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쉬어가기에도 좋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사계절에 따라 고당봉의 분위기는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봄에는 연둣빛 숲과 들꽃이 어우러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며, 가을에는 단풍이 능선을 물들입니다. 가끔이긴 하지만 겨울 설경은 산성과 더불어 띄어난 경관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고당봉은 금정산의 중심이자 상징으로서, 자연 경관과 지리적 의미, 그리고 산행의 묘미를 함께 담고 있는 멋지고 역사성있는 봉우리입니다.
고당봉으로 오르는 능선은 화강암 암릉과 숲길이 번갈아 이어지며, 곳곳에서 금정산 특유의 성곽과 웅장한 산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상 인근에는 미륵사가 자리하고 있어, 산행 중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쉬어가기에도 좋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사계절에 따라 고당봉의 분위기는 뚜렷하게 달라집니다. 봄에는 연둣빛 숲과 들꽃이 어우러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며, 가을에는 단풍이 능선을 물들입니다. 가끔이긴 하지만 겨울 설경은 산성과 더불어 띄어난 경관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고당봉은 금정산의 중심이자 상징으로서, 자연 경관과 지리적 의미, 그리고 산행의 묘미를 함께 담고 있는 멋지고 역사성있는 봉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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